[잡정보]브라바 380T GPS 네비게이터,로봇청소기 가상벽들,각종 리모컨들 건전지 누액 처리법 공유,Braava 380t GPS Navigator Battery leakage repair

 안녕하세요.전파사 기사입니다.

 아이 한번이라도 더 안아줘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주네요.모든 가정에 행복 가득하고...
자잘한 것들은 혼자서 해결하는 그런 멋진 사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번에 볼 것은 참으로 그런 자질구레한 것입니다.
 이걸 고쳐달라고 남한테 맡기기도 뭐하고 맡은 데도 뭐 딱히.

 큰 서비스센터에 있다보면 어르신들이 리모컨 안된다고 들고 오십니다.손에서 놓지 않는 애국가 때 주무시면 손에서 빼서 테레비 끄면 안 잤다고 다시 켜는 그 테레비 리모컨
그렇게 강아지들이 개껌 대신 좋아하던 그 리모컨이지요.

 그런데,그런데
 가만히 냅둬도 건전지 갈지 않고 오래 냅두면 지 혼자 파괴왕에 등극합니다.
 네이버 지식인 신님께서 나쁘다네요.
 전기 통하는게 뭐가 되었건 몸에는 안 좋겠지만 이게 이런 소형 가전 망가트리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마우스하고 게임기 콘트롤러하고 이런 로봇 청소기 가상벽등도 크게 봤을 때 뭐 다 리모콘이지요.REMOTE CONTROLLER 원격 제어기

 이런 문제점에 앞서 배터리 누액이 음청 적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핸드폰 밧데리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같은 2차 전지는 아니고,리튬인데 건전지 1차전지로서 리튬이라는 고체덩어리라고 해서 반응성이 고정이라 이 누액이 안생긴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근데 비싸기도 하지만 오래쓰고 비싼걸로 조금이라도 기기보호도 하겠다고 하시면 이걸 쓰는게 낫기는 합니다.

 다시 들어갑니다.
i) 모델 : 브라바 로봇 청소기 방향지시기 GPS 네비게이터 (항법 위성은 아니고 그냥 포지셔닝 잡는다고 네비게이터)
 제조시기 : 2016년
 불량증상 : 배터리 누액 작동 불량

ii) 분해
 분해래 봤자 별거 없습니다.보이는 나사 다
 십자 나사 4개를 풉니다.
 저기 밑받침 뚜겅이 가장 심하지만 1차 메틸알콜과 세정액으로 빡빡 문댄 건데도 심하긴 합니다.
중력에 의해 누액들은 믿으로 뭉치기에 바닥면쪽의 쇠붙이가 가장 육안으로도 기능적으로 심합니다.
 밑바닥 루버 4개가 있군요.어딘가에 잘 굴러들어가니 이것 조심하시면 됩니다.오롯이 그냥 꽉 껴있는 상태입니다.
나사 풀고 쏙 빼면 잘 나옵니다.
 이렇게 빼면 본 메인기판이 나옵니다.
 쏙 나왔습니다.기판을 드러내면 버튼부와 LED불빛 부분도 잘 빠집니다.
 세월의 흔적과 더불어 하얗게 붕 뜨는게 보이지요.이건 시간 지나면 습기하고 붙으면서 저렇게 버짐이 피기는 하나,배터리 누액 정도 있는 거라면 전원 투입 부분들 쪽으로 냉납도 일어납니다.
 납들 속에서는 플럭스라고 본드풀이 들어가 있기도 하여서 이런것들이 물기나 배터리 누액 기화 된 것과 만나 산화반응도 일으키고 덜렁거리기도 합니다.

 이 냉납 부분을 다시 재납 한번씩 하고 나름의 방수처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여기까지가 처리해 놓은 것입니다.

 iii) 새로운 통신 방법 블루투스 비콘 BEACON
 이 통신방식은 스테디 모델인데 방마다 통신하는게 비콘이라는 기술입니다.
 우리가 관광지를 가거나,프랜차이즈 큰 데 가면 이쪽이 거기랍니다,안내서나 쿠폰 받으실랍니까?하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각 방마다 위치 잡기용으로 각기 다른 약속식으로 잡는데 블루투스 비콘을 기본으로 잡습니다.
그런데 같은 번호면 이게 아주 혼돈의 카오스가 됩니다.

 그래서 번호가 중요합니다만 해당 기기는 추가용 큐브 구하기도 힘들고 친절하게 번호대로 팔지도 않는것 같더군요.
 채널 1번
 채널 4번

 최대 5개라는데 1번하고 4번만 파는 드러운 현실,50평까지도 방마다 놓으면 된다메 밧데리도 못받쳐 주는 주제에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다가 강제로 외부에서 전원을 3V(건전지 2개 전압)하니 작동은 된다고 보이는군요.

 그런데 또 건전지를 장착하니 작동은 안됩니다.
iv) 리모컨류 누액 오염된 받침대 점검
 물이 닿으면 쇠대기들은 산화가 됩니다.녹이라고 하지요.산화철은 으스러지기도 하고 이미 안정화를 이루어 전기가 흐르지도 않게 됩니다.
 닦고 긁었는데도 안됩니다.그나마 이게 세척 열심히 한것

 이게 붙으면 삑 거려야 하는데 그러지가 않는군요.

 아주 녹슬어서 아스러 진것도 아닌데.니켈로 덧되어도 되지만 - 전지부의 저 스프링은 오리지날이 더 좋아서 말이지요.
 납땜도 잘 붙지도 않습니다.일종의 점퍼를 만듭니다.
 - 극의 탄성을 최대한 살리기도 하고 부드럽게 또다시 누액이 있더라도 이상 없도록 처리 합니다.

 테스트가 굿이군요.

 블루투스 비콘과 더불어 적외선으로도 신호를 부내는군요.
리모컨의 적외선은 사람 눈에는 안보이지만 카메라는 봅니다.이렇게
 이 정도면 충분히 테스트가 됩니다.물론 제품과 붙여서도 하면 좋기는 하지만 요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블루투스 비콘 보드는 저전력 블루투스 4.0 포지셔닝 정도라 자연 발생적인 불량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전기가 고온 고압으로 흐르는게 아무래도 자연발생적이든 스트레스성 불량이건 더 생기는 편입니다.

 이렇게는 일단 끝입니다만...

 이것 안 고친다고 하시는군요.그냥 불량 매입으로 처리해야겠군요.일요일날 채널 1번짜리 구하신다고 해서 그거 보내드리고 버린다고 해서 그럴바에는 보내라고 해서 제가 회수한 것이긴 합니다.
 여러 방에서 쓰신다고 하셔서 고쳐서도 인도해 드릴라고도 했는데,저로서는 간단공임만 받고 청구했는데 싫으신가 보시군요.

 그런데 물어는 보십니다.이거 계속 그렇게 못쓰게 되는거냐고.
 저 전원 불빛 안들어오면 밧데리만 갈면 됩니다.

 건전지 중에 장난감이나 리모컨,마우스 등에 가장 많이 쓰는게 AA,AAA사이즈라 그런 것인데,이건 뚱뚱한 C타입입니다.다이소나 길거리 좌판에서도 파는 건전지류가 있는데...
 이 뚱뚱이들 당장 쓰고는 싶은데 못구하니 그냥 싼거 삽니다.이런거
 다이소 기존 망간전지 C타입 천원이군요.근데 같은 사이즈가 가격이 2배짜리가 있습니다.
 왜 가격이 2배 차이 나느냐
 비싼게 좋아서 그렇습니다.
 이거 복잡하고 그냥 망간전지가 싼게 비지떡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싸고 수명짧고 그만큼 그 전해액 누액이 엄청나집니다.

 많이 쓰는 AA , AAA는 좌판 엄청 가벼운 10개 묶음 아니면 잘 팔지도 않는 리모컨용이라고 있는데 그것 잘못 끼우고 영혼까지 끌어서 오래 쓰면 웰컴투 누액이 더 쉽게 됩니다.
 
 저런 뽀시래기 쪼무래기 부품들은 직구로도 구하기가 힘듭니다.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데 현지 운송비도 나오고 그래서 현지가격의 2배가 나오는 유쾌한 상황은 아닙니다.
 향후에 2~3번 교체할 것 한번으로 줄으니 금전적으로 알카라인이 더 낫습니다.

 마우스,리모컨(특히 에어컨 리모컨),게임기 콘트롤러 등에는 망간건전지는 쓰지 않도록 해요.특히나 답없는 직구제품들은 말이지요.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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