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정보]물걸레 로봇청소기 브라바 Braava 380T 등 뒷걸음질 고장 나는 것 처리법,IROBIT BRAAVA 380T Back to Back repair

 안녕하세요.전파사 기사입니다.

 봄이 되는데다 미세먼지로,청소의 중요성이 늘어나면서 청소기들 문의가 많긴 합니다만 아 전화는 받기 싫더군요.이것 저것 다 까고 그러니,구매대행 업자분들 자기 마음속에 고정 AS센터마냥 핑퐁을 쳐서 받은 전화라는데,지들은 건수 보내줘서 너네 영업사원 짓도 해주는데 무슨 지랄이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AS센터냐 니네가 한통속이여서 책임져야 되는것 아니냐부터 실갱이가 심해서 원래도 전화와서 서로 다른 방향 보면서 말하는 촌극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더 그렇습니다.그래도 전에는 밖으로만 툴툴거리면서 전화는 다 응대하네 그러던 마누라도,그럴 거면 아예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더군요.왜 이렇게 전화가 싫은지,아 아예 지금 즉각 답 내놓아라류가 더 싫긴 하네요.역시 성격이상이긴 하네요.

 그건 그렇고 봄철 미세먼지에 가장 이슈인게 마스크하고 공기청정기이지만 실내 공기의 경우,습도 적정 유지후 물걸레 청소가 절대적인 실내먼지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그런지 이 청소기가 저번주에 3개가 동시 같은 날에 들어 오더군요.

 사용자가 인지하는건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이것입니다.뒷걸음질만 치는것

 해당 카페들에서도 모터 테스트 방법들도 다 있다고 하더군요.근데 그냥 1차적으로 그냥 기본 작동은 이것입니다.
이게 아니면 그냥 불량의 냄새가 스믈스믈 나는 것입니다.
 이런 방향으로 기본으로 작동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아예 한쪽 방향으로만 돌기만 하면 100프로 모터 불량이라고 해버리는데,이런 요상한 방향 가는 것도 모터불량으로 진단을 하고 모터 사서 직접 하다가 더 고장을 내기도 하고,사설수리 중에서 큰 곳들에서도 이 증상에 모터를 먼저 교체하고도 안되면 메인보드 불량이라고 말기암환자 수술실에서 돌려보내는 격으로 끝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사설수리래도 이 기계 싸게 구했는데,택배비도 못내겠다는 분께...한쪽 모터 교체비를 7~8만원 내라고 하는 다수의 사설수리점이 있기에 저는 초록은 동색이라 사설수리점 편입니다.바퀴도 찍어내고 팔고 한꺼번에 10대씩 받아서도 수리하는 곳인 것 같던데지금은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진즉에 한번 쓰긴 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다소 정립이 덜 되어 부족한 것 같아 보강도 하고 저도 보려고 또 작성합니다.

 그 사이 사용자 분들께는 더 잘 쓰라고 한글 메뉴얼도 첨부해 봅니다.각종 에러 표시와 함께 기본 사용법 등 다 있더군요.저는 뭐 사용법이야 이것 보는 것 보다 그냥 아무거나 눌러보다가 아는,사용자의 체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유저 메뉴얼은 별로지만 이 메뉴얼에는 각종 에러값들이 다 있습니다.
 발번역인 것 같지만 한글로다가
 이렇습니다.이렇게 친절히도 아파요 하면 이렇습니다가 나와 있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위의 설명 중에 별도 에러표시가 아닌 이상한 뒷걸음질에 대한 안내도 있습니다.
 이것입니다.울퉁불퉁 바닥이 감지가 되어서 평평한 곳 찾으러 뒷걸음질도 하고 막 가다고 또 그렇다고 나오는 에러입니다.

 이게 조금 넌센스도 있고 정말 요상한 불량도 있고 그렇습니다.

 우선 걸레패드를 보시기 바랍니다.걸레 부착 패드의 장착에 따라서 에러를 인식합니다.이 인식이래 봤자...
 이 센서입니다.이 센서는 포토 입터럽터라고 광학 가림막 센서입니다.
 빛을 투과하고 받는 것인데 4~5V의 전압이 저 가림막에 의해서 작동되는 것이랍니다.

 패드가 눌리거나 앞으로 눌리면 이게 들떠서 방향이 이상합니다.주인님,나란 기계는 주인님을 신뢰하지 못하니 내 살길 찾아서 뒷걸음질 칩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의 불량의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걸레들을 잘못 장착해서 낑겼다.그래서 들뜨게 되었고 나는 미국차 로우라이더 처럼 들떠서 방향 찾아 뒤로 갑니다.
2. 걸레 장착 벨크로가 들뜹니다.오래 장착하고 그러면 뜨는데 기본적으로 걸레들이 눌러주기는 하는데 운이 없으면 이게 낑기는 경우가 있습니다.그 사이 걸레들 먼지도 끼고 그러면
 저게 들뜨게 되어서 앞 부분이 들뜨는 신기한 체엄이 되면서 이 곳은 평평하지 않아 뒤로 갈께 합니다.

3. 내부 텐션 스프링,이탈,일시적인 복구 늦음,튕겨나감 등
 이건 구조적인 것인데...밑 부분 보정해 주는 곳은 단순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센서 복구(영어로 액츄에이터라는 검은색 막대기)의 복귀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이게 좌우로 균형을 맞춥니다.두더쥐 게임 마냥 저게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걸레패드 장착을 돌봅니다.
이 센서가 고장이 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밑에 있는 복구 스프링이 이탈이나 그런 경우로 늦게 복귀되는 시간 등으로 저런 현상을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빼면 밑에 패드가 드러 나는데.

 걸레 부착 부분이 자석입니다.
 그리고 양쪽 고무 쇠 올려주는게 가녀린 스프링입니다.우측이 짱짱한 스프링이 아닌 좌측의 성거운 스프링입니다.
이게 몇번 장착이 그러면 낑기기도 하고 성겁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바퀴 갈겠다고 조립중 나사 낑기면 저쪽 자석에 붙으면서 들뜨고 저 증상이 더욱 더 심화됩니다.바퀴 가실려고 분해하고 그러는 것에 나사 분실은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4. 센서 자체의 불량과 기타 등등
 저게 센서부위입니다만 저렇게 구하기도 힘듭니다.물이 수반되는 기기다 보니,패턴들이 모두 방수 처리는 하려고는 하지만 센서와 같은 부분은 구조상 방수가 힘듭니다.그래서 물이 마구 튀거나 그러면 특유의 스위치지만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곳들이 고장이 납니다.


 빨간불 3개가 뜨는 범퍼 오류는 이 마우스용 고급 스위치를 사용하면 됩니다.

 근데 포토 인터럽터라는 것은 2핀짜리 작은걸 써야하는데,뒷면이 방수처리라 직접 하시기는 힘드실 것 같네요.

 테스트 방법은 열고 나올 때의 전압 변화를 보면 됩니다.5V 전원을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데 4.5V 정도만 나와도 정상이겠습니다.그 변화만 보면 됩니다.그런데 이것도 초보자 분들은 힘들 것 같네요.(이런 이유로 전압이 조금 불안정하면 각종 에러들도 나오고 그렇습니다.무선 제품 중 센서 덩어리인 로봇 청소기들은 그렇습니다.)

 이 밖에 조립과정 중에 저 선들이 찝히고 끊어질 수도 있겠고,정말 심하면 메인보드가 고장 나서 입력값 인지도 오류 나기도 하고 어느 특정 환경에서만 미쳐서 나 요때만 안된다도 있을수도 있고,바퀴 바꾸는데,본드가 너무 범벅이라 바퀴가 플라스틱 턱이 되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것들은 가능성이 너무 상대적으로 낮아서 제껴 봅니다.

5. 다만 직원들도 많고 프레스로 부품도 만들고 배터리도 대량으로 판매하는 사설수리에서도 큰 업체에서도 못 고친다고 하고 이런 뒷걸음질을 치는 것을 보면 이게 대다수여서 정말 가능성 높은 것으로 이걸 지목합니다.

 i) 분해법
 이 과정은 해야 합니다.그러면 이게 보입니다.
 저 부분이 아주 꽉끼거나 앞으로 밀어 나오면 뒷걸음질을 칩니다.
 그리고 앞판과 뒷판의 연결 이음새를 만져 봅니다.아주 꽉 끼어서 전혀 미동이 없다면 이건 반드시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것들은 이 부분이 아주 부드럽습니다.손꾸락으로도 빠지기도 합니다.

 분해는 여기까지 끝났습니다.이 부분이 메인보드 앞쪽 감지 센서를 건드리기도 합니다.
또 이쪽이 너무 튀어 나오면 남성들 소위 가운데 소중이에 피가 몰리면 가끔 일어나기도 힘들듯이 그렇게 내 상태가 정상이 아니니,뒷걸음질 할께로 표출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저렇게 살짝씩 간극이 있으면서 유동적으로 앞뒤로 여유있게 서스펜션에 의해 결합 링크만 하는게 저 쇠데기의 역할입니다.이게 들린듯 하면 걸레패드 센서의 복귀도 정상치 않게 되고,전면부 IR(적외선) 센서부분도 건드리게 됩니다.

저게 불량이 있는 것들은 여간해서 빠지지도 않습니다.
 저 쇠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안에 홈 플라스틱을 약간 까이게도 만듭니다.그러면서 이 찰과상의 플라스틱이 부풀면서 꽉끼기도 합니다.이 때 청소하면서 들어가는 이물까지 들어가면 대 투 더 박,대박이 됩니다.

 롱노우즈로 뺍니다.그리고 저 부분 바퀴와 상판 연결해 주는 부위의 접합부분에 이물이 있는지 잘 껴져 있는지도 봐야합니다.이게 엄청 딱딱하게 굳어서 아예 이렇게 들어올려서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태가 이런지는 손으로 만져보면 압니다.
 그러고 저 상태에서 저기 안쪽 홈에 부풀어 오른 플라스틱이 없는지,노트북용 1자 드라이버 같은걸로 돌려줍니다.
딱 맞는 사이즈가 있는데 저야 업자이니 맞는 것은 없겠습니다.멀티비트는 힘들겠고 일본 베셀같은 노트북 전용 1자 드라이버 그런 것들로 부풀어 오른 플라스틱을 갉아 줘야 합니다.
 조금은 많이 갉아줘야 합니다.대신에 전동비트 같은 걸 쓰면 저 가녀린 녀석 가루가 됩니다.손으로 잡고 안쪽 구멍만 넓혀준다.그러고 저 축대(샤프트라고 합니다.)를 집어 넣으면서 이게 스무스 하게 들어가는 봐야 합니다.
 꽉 끼고 너무 튀어나오면 실패입니다.
 튀어 나오는게 5mm 정도 육안상 저정도가 적합합니다.

 위의 상태와 같이 되면 다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패드 장착등에 주의하고 봐야 합니다.

 아주 민감성 피부같은 제품은 아니지만,이런 오류가 나오면 별다른 에러표시도 없고 그냥 미쳐 날 뛰기만 하기에 민감해 집니다.그리고 물통패드,물걸레 패드를 새로 사서 장착하면 또 헤메기도 하고 다시 장착하고 패드를 앞 뒤 바꾸어서(패드 자체의 앞 뒤 방향은 없습니다.) 장착하면 또 멀쩡히 되기도 합니다.
 수리랍시고 택배로 뒤엉키다 보면 받자마자 또 뒷걸음질 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지요.저 축대를 진정시키기 위해 세워놓는 충전기에 세워 놓고 물걸레 패드만 잘 장착하면 다시 잘 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힘도 쎄지도 않고,인터넷과는 연결도 되지 않고 그렇지만 작고 무난하고 소음도 적고 묵묵히 지일만 하기에 스테디 셀러로서 많이도 나옵니다.하지만 제품이 나온지 2013년(시리즈로 따지면 그 보다 더 훨씬더 380T가 2013년 출시)이기에 요즘 것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들도 있기도 합니다.


 사서 애물단지인 것입니다.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제품입니다.직구제품 수리를 할라치면 베알도 꼬이고 돈도 비싸고 그래서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어지간한 국내 브랜드 중국OEM보다는 만족도는 더 높은 것 같더군요.부족한 정보지만 그래도 저같은 업자가 한두개는 아니고 수십개의 것 보고 못 자고,못 먹고 디비 판거 뿌리는 것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이 정도 정보하고 저기 위의 에러 표시 정도만 파악하신다면 내 몸 받쳐서 하는 노가다는 있지만,LG삼성것 같이 서비스센터 직접 들고가서 기다리고 돈이 얼마 드니 실갱이 하는 것보다 더 나을수도 있답니다.
 
 뚜껑 안 덮고 물패드 장착 안한것은 빠꾸할 수도 있습니다.원래 이래야 정상인데 또 어떤 기계들은 이 상태에서도 정상 작동 합니다.뭐 이런 환경에서 테스트는 정상일뿐,이 상태에서 이랬다라는게 불량은 아닙니다.

대신에 다 장착했을 때 물을 머금은 상태에서 이런 궤적은 반드시 그려주어야 겠지요.

 그럼 이만,아디오스...

댓글

  1.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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